본문 바로가기

도파민의 유혹에 24시간 노출되는 우리들 - 문해력 키우기

우쥬럽 2024. 7. 4.

SNS를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도파민의 유혹에 노출되기 쉬워졌다.

 

특히 어릴 때부터 시작되는 미디어 노출로 인해 요즘 10대와 20대들의 문해력 이슈가 화두이다.

 

나 또한 그런 유혹에 취약한 사람중 한 명이지만 1년전부터 이런 부작용을 자각하고 행동 수정을 하고 있어서 기록들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SNS 팔로우는 적당히

 

 

한창 SNS에 재미를 느낄 때 보기에 재미있는 계정들은 다 팔로우 했었다.

 

요리면 요리, 운동, 쇼핑 등 다 팔로우 하다보니 소비 욕구도 커지고 인스타그램을 한 번 키면 끄기가 어려웠다.

 

시간을 잡아먹다보니 내가 해야할 일을 미루거나, 늦게 자는 경우가 생겼다.

 

그래서 팔로우 하는걸 최소화로 하고 정말 필요한 경우에만 팔로우를 한다.

 

그리고 인스타 릴스는 최대한 안보려고 한다 (개미지옥이다..)

 

SNS-팔로우-줄이기

 

 

 

웹툰 어플 지우기

 

사실 난 웹툰을 진짜 좋아했다.

하지만 웹툰 어플 한 번 키면 헤어나오기 쉽지가 않았다. 주말에는 1-2시까지 보는건 기본이었다.

 

그러다보니 책 읽는 습관은 커녕, 글을 접할 기회가 줄었고 작년부터 생활 패턴을 개선하면서 조금씩 웹툰 보는 걸 줄이다가 이제는 어플들을 지웠다.

 

웹툰-어플-지우기

 

독서하는 습관 기르기

 

 

나는 책을 읽는 속도는 빠른 편이었지만 책을 가까이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작년부터 여러 공부를 하면서부터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첫번째 책인 세이노의 가르침부터 책을 꾸준히 읽었다.

 

현재는 한 달에 2권은 읽으려고 하며, 글쓰기 책도 함께 읽고 있다.

 

그랬더니 정보를 얻는 양은 더 많아지고 생각의 깊이도 깊어졌다.

 

단순히 1-2분짜리 영상으로 얻는 정보와는 다른 수준으로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독서하는-습관

 

 

 

아직 유투브까지 지우진 못했지만 최대한 시간을 정하고 보려고 노력하며, 스크린 타임도 보면서 조절하려고 노력중이다.

 

디지털 디톡스도 하고 문해력 키우기 위한 활동들도 하고 나에게는 더 의미있고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