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네치아 베니스 당일치기 투어 ｜마이리얼트립

이탈리아 여행을 할 때 많이 가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베니스이다.

 

베니스는 이탈리아어로 베네치아라고 부르는데 큰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중세시대의 이탈리아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어서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며, 수상보트와 수상택시를 타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하지만 여행을 하다보면 베네치아에 오랜 시간을 사용하긴 어려운데, 오늘은 이럴때 유용한 베니스 당일투어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탈리아 베니스 당일투어 추천 마이리얼트립

 

베니스 당일투어를 추천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 한국인 가이드 설명으로 베니스 역사, 건축물, 종교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 3-4시간 내에 베니스 전반을 돌아볼 수 있다.
• 한국인 가이드에게 맛집, 관광지 추천 리스트를 받을 수 있다.
• 사진을 서로 찍어줘서 커플, 가족은 스냅 없이 사진을 건질 수 있다.

 

만일 숙박이 없이 당일로만 머문다면 오전 투어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추천받은 곳을 돌아보면 좋을것 같다.

 

그리고 나처럼 하루만 숙박한다면 첫날 저녁에 야경투어를 하고 다음날 오전에 못갔던 곳들을 가보는 걸 추천한다.

 

마이리얼트립에서 미리 후기를 비교해보고 예약했는데, 투어 상품을 이용하면 시간과 에너지를 아낄 수 있으니 여행 일정 중 한 번쯤 활용하는 것은 좋을것 같다.

 

나는 베니스 야경투어와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투어 상품을 이용했다.

 

 

 

 

 

 

 

이탈리아 베니스 가볼만한 곳

 

베니스에 1박 2일을 머물렀다. 숙소는 이전에 포스팅 했었던 메스테레 역에 잡고 기차를 타고 왔다갔다했다.

 

숙소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베니스 호텔 숙박비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메스테레 인근 호스텔이나 호텔을 정말 추천한다.

 

 

이탈리아 여행 베니스 20만원대 가성비 호텔 추천

 

아무튼 베니스에서 가볼만한 곳들은 정해져있긴 하지만, 나는 이것조차 찾아볼 시간이 없어서 도착 당일 저녁에 야경투어를 진행했었고 한국인 투어 가이드님이 추천해준 곳 위주로 돌아다녔다.

 

산마르코광장

산마르코 광장은 베니스에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로 광장의 크기가 굉장히 크다.

 

광장 끝쪽에는 성당도 함께 있어서 둘러보기 좋다.

 

또한 광장을 따라 카페나 음식점들도 있어서 항상 관광객이 붐빈다.

 

 

 

아쿠아알타

베니스는 물의 도시여서 비가 많이오는 과거에는 물이 자주 넘쳤다고 한다.

 

아쿠아 알타는 서점인데 이렇게 비가와서 침수가된 책들을 버리지 않고 쌓아서 계단을 만들어둔 것이 특이한 곳이다.

 

사진찍기에도 좋고 아기자기한 엽서나 책을 구경할 수 있어서 한 번 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베니스베니스 호텔 & 마켓 (feat. 골든구스)

 

베니스베니스는 이탈리아 패션브랜드인 골든구스에서 운영하는 호텔이자 마켓 매장이다.

 

실제로 골든구스 제품을 볼수 있고 여기에서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옷이나 악세사리 등을 구경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는 곳이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방문하기 좋고, 바로 옆이 베니스베니스 호텔이자 뷰가 좋아서 여유롭게 구경하기에 적합하다.

 

 

 

 

이탈리아 베니스 맛집

베니스에 맛집은 많지만 시간 제약상 많은 곳을 가보진 못했다.

 

나는 한국인 투어 가이드분에게 추천받은 곳들을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곳이라 소개해본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플로리안 

 

카페 플로리안은 산마르코광장 근처에 위치해있다. 그래서 광장에 방문할 때 들려보길 추천한다.

 

매장 밖에서 먹는 경우 테이블 비가 따로 청구되어 나는 안쪽 바에서 마셨다. 그리고 가격은 일반 커피 대비 2배 비싸다.

 

1720년에 문을 열었다는 이 곳은 앤틱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

 

나는 에스프레소와 샤케라또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쓰지도 않고, 함께 준 커피 초콜릿은 맛있어서 선물용으로도 구매했다.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 수소(SUSO)

여기는 이미 많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유명한 젤라또집이다.

 

어쨋든 젤라또의 나라에 갔으니 하나쯤 먹어보면 좋을 맛이다.

 

젤라또에 올라가는 과자와 콘도 맛이 좋아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참고로 관광객이 많으니 이른 시간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 맛집, Rio Novo

여기는 한국에와서도 생각나는 파스타 맛집이다.

 

한국인들이 많지 않았고 글라스와인도 양도 많고 저렴했으며, 파스타 면도 적당하고 양도 많았다.

 

또 옆이 바로 강이어서 베니스의 경치도 즐길 수 있다.

 

 

 

 

이렇게 짧지만 베니스 여행을 하고 나니 정말 이탈리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만일 다른 도시 사이에 베니스를 넣고 싶다면 당일 투어 잊지 않고 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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