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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채용 사이트 너무 많다면?|나에게 맞는 사이트 고르기

우쥬럽 2024. 8. 3.

지금은 외국계 기업 채용사이트가 활발하게 홍보되고 접하기 쉽지만, 2010년대 중반만하더라도 그렇지 않았다.

 

내가 취업을 준비할 때 요즘 대학생들이 사용하는 슈퍼루키는 있지도 않았고 링크드인도 그렇게 활성화되어있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러한 플랫폼도 활성화 되어 있어서 정보얻기에도 수월해졌고, 잇다와 같은 멘토 플랫폼도 있어서 업무에 대한 정보도 얻기 쉬워졌다. 

 

그래서 오늘은 외국계 기업 채용 사이트에 대해서 정리하고 특징들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본인이 원하는 직무, 산업군의 특성상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확인해보고 알아보면 도움이 될것 같다.

 

직무 멘토가 필요하다면 아래 잇다 플랫폼도 접속해보고 질문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외국계기업

 

 

국내 사이트 추천

슈퍼루키

 

슈퍼루키는 취업 준비를 시작한 학생, 취준생이라면 꼭 매일 접속해야하는 사이트 중 하나이다.

 

인턴 공고도 제공하며 대외활동, 공모전 정보도 공유되기에 나는 스펙업, 독취사 같은 커뮤니티보다는 여기가 낫다고 생각한다.

 

기업 탐방도 가능하며, 커리어 교육을 신청해서 받을수도 있다.

 

특히 외국계 회사의 경우에는 인턴 뿐만 아니라 계약직 (산휴대체, to가 안나와서 진행하는 계약직) 포지션도 올라오기 때문에 외국계 입문을 원한다면 꼭 살펴보길 바란다.

 

 

슈퍼루키

 

 

잡코리아

잡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채용 전문 사이트로, 국내, 외국계 기업들의 한국 내 채용공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영문 이력서 등록 기능도 지원하고 있고 헤드헌터들도 가입해있어서 내가 이력서를 올려두면 연락이 오기도 한다.

 

기업 자체에서 잡코리아에 채용 공고를 등록하고 관리하는 경우도 있어서 유심히 찾다보면 괜찮은 회사들을 발견할 수 있다.

 

요즘 잡코리아를 통해 올린 공고중 일부는 합격축하금을 지원하기도 해서, 개별 지원을 하고 싶은 분들은 유심히 살펴보면 취업도 성공하고, 축하금도 받고 좋을것 같다.

 

 

잡코리아

 

피플앤잡

가장 오래된 외국계 취업 사이트 중 하나로 이력서 업로드를 할 수 있고, 직접 지원 뿐만 아니라 헤드헌터와 연결되어 진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사실 나는 이직할 때 피플앤잡을 70%정도 보는 편이다. 그 정도로 공고들이 많이 올라오고 외국계 한정이기 때문에 필터링 할 필요가 없다.

 

단, 헤드헌터를 통한 공고는 회사명을 밝히지 않은 곳들이 대부분인데 이런 경우에는 공고에 있는 메일로 이력서와 함께 지원 의사를 밝히면 헤드헌터가 어느 회사인지 알려준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헤드헌터를 통한 이직과정과 협상 방법에 대해서도 적어보겠다. 이제 7년차이지만 환승이직 포함 4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어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다.

 

 

피플앤잡

 

 

해외 사이트 추천

LinkedIn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전문 네트워크 사이트로, 외국계 기업들의 채용 공고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링크드인을 기업들이 PR이나 마케팅팀에서 관리하는 경우도 많은데 기업 채용 브랜딩을 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따라서 링크드인을 통해 관심 기업들을 팔로우해두고 업데이트 사항을 본다면 채용 정보와 함께 최신의 트렌드, 비즈니스 현황을 파악하기에도 용이하다.

 

또한 링크드인은 네트워킹을 가능하게 하는 채용 SNS로 해당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이나 다녔던 사람들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어 네트워킹 측면에서도 추천한다.

 

 

링크드인

 

 

Glassdoor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면접 질문 등을 제공하는 사이트로, 채용 공고 뿐만 아니라 기업 문화와 연봉 수준 등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많다.

 

이 사이트는 영어로 되어 있어서 외국계 공고에 적합하고, 내 프로필을 입력하면 추천 Position도 제시해준다.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다른 지역에 있는 포지션도 볼 수 있어서 해외근무를 희망하는 분들이라면 꼭 확인해보길 바란다.

 

 

글래스도어

 

 

이렇게 다양한 채용사이트에 대해 소개했는데 사실 시간이 된다면 모든 사이트를 보는 것을 추천하지만 신입이라면 몇 개를 정해두고 꾸준히 스크리닝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직이 급한 경력직이라면 최대한 많은 채널을 통해 이력서를 뿌리는게 중요하고..

 

모두 원하는 곳에 취뽀하는 나날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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